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바이오하자드 3: 라스트 이스케이프 (문단 편집) == 줄거리 == [[양옥집 사건]]에서 살아남은 [[S.T.A.R.S.]] 멤버들은 사건의 배후가 국제적인 제약기업 [[엄브렐러]]이며, 그들이 만들어낸 생물병기 [[T 바이러스]]의 위험성을 세간에 알리고자 했으나, 죽은 자들이 되살아나 움직인다는 터무니없는 얘기에, 엄브렐러에게 매수당한 [[라쿤시티]] 경찰서장 [[브라이언 아이언스]]의 훼방에 가로막혀 좌절되고 만다. 결국 S.T.A.R.S.는 사실상 해체된거나 마찬가지인 상황에 놓이게 되고, 일부 멤버는 뿔뿔이 흩어져[* [[크리스 레드필드]]는 독자적으로 엄브렐러를 조사하기 위해 유럽으로 떠났고, [[배리 버튼]]은 가족들을 인질로 붙잡히지 않기 위해 캐나다로 피신하였다. [[레베카 체임버스]]만이 이후의 행보가 언급되지 않은 캐릭터인데, 정황상 본작의 사태 이전에 라쿤시를 떠난 것으로 보인다.] 라쿤시티에 남은 건 [[질 발렌타인]][* 리메이크 판에서 질의 집 문서 중에 질도 라쿤 시티를 떠나려고 이사를 준비하고 있다는 메모가 있다. 앞서 언급한대로 일련의 사건에 질리고 그 사건을 감싸고 쉬쉬하기에 바쁜 무능력한 서장때문에 결국 도시를 떠나게 된 듯하나 이사를 가기 며칠전 도시 전체에 아웃브레이크가 터졌으니...] 과 [[브래드 비커스]]뿐이 되었다. 그리고 양옥집 사건으로부터 2개월 뒤, 결국 스펜서 저택에서 유출되었던 T 바이러스가 라쿤시에까지 도달하여, 도시 전역이 좀비가 창궐하는 [[좀비 아포칼립스|지옥]]으로 변하게 된다. 더 이상 돌이킬 수 없는 사태에 이르렀다 판단한 질은 탈출을 도모하고, 그 와중 브래드로부터 S.T.A.R.S.멤버들만을 쫓는 [[네메시스(바이오하자드 시리즈)|정체불명의 괴물]]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. 결국 브래드는 얼마 못가 그 괴물에게 살해당하고 질 역시 위기에 몰리게 되는데, 시민들을 구출하기 위해 라쿤시에 투입되었다고 하는 엄브렐러의 사병조직 [[U.B.C.S.]]의 대원 카를로스 올리베이라의 도움으로 한숨 돌리게 된다. 이에 질은 사건의 원흉인 엄브렐러가 왜 병주고 약주듯이 군대를 파견했는지에 대한 의구심을 갖게 되고... [include(틀:스포일러)] 역시나 엄브렐러는 시민들의 안위엔 관심이 없었고, 오직 T바이러스가 도시에 퍼졌을 때의 영향과, 이로 인해 발생한 괴물들의[* 엄브렐러가 T바이러스를 이용해 인위적으로 만든 [[B.O.W.]]는 헌터나 타이런트 같은 극소수의 괴물들뿐이었고, 좀비나 리커 같은 괴물들은 어디까지나 T바이러스로 인해 발생한 부수적인 결과물이었다. 엄브렐러 입장에서는 그런 괴물들에 대한 데이터가 탐이 났을 것이다.] 전투 데이터만이 목적이었다. 그들에게는 U.B.C.S.조차 그런 목적을 위해서라면 내다버릴 수 있는 소모품이었던 것.[* 단, 엄브렐러도 좀비나 괴물들을 과소평가 했는지, U.B.C.S.가 전멸할거라고는 예상치 못했다고 한다. 그런데 도입부의 영상을 보면 U.B.C.S. 대원들이 좀비들 상대로 너무 형편없이 싸워서, 제대로 브리핑을 한게 맞는지 의심스러울 정도이다.] 결국 라쿤시티내의 대부분의 사람들이 죽거나 좀비로 변하게 되었고, 질 역시 T 바이러스에 감염되나 카를로스가 백신을 찾아 주사해준 덕분에 이틀만에 회복하게 된다. 이렇게 사태가 심각해지자 결국 미국 정부는 극단적인 선택만이 해결책이라는 결론을 내려, 라쿤시티를 [[열압력화기|기화폭탄]]으로 [[라쿤 시티 몰살 사건|폭격]]하기로 결정한다. 가뜩이나 T 바이러스 감염으로 탈출이 지체되었던 질과 카를로스는 이 소식을 접하고 탐색에 박차를 가해, 폭격 직전에 가까스로 헬기를 구해 탈출에 성공하게 된다.[* 진행에 따라 스토리가 약간 바뀌게 되어, 카를로스가 헬기를 발견하거나 배리가 질을 구하러 헬기를 타고 나타나게 된다.] 폭격으로 라쿤시티가 소멸되는 모습을 보며 질은 엄브렐러를 절대로 용서할 수 없다고 다짐하게 된다...[* 2의 엔딩과 마찬가지로 엄브렐러하고의 결전을 예고하는 결말이었지만, 6년 뒤 나온 [[바이오하자드 4|후속]]에서는 엄브렐러가 미국 정부의 경제적 규제로 인해 파산해버렸다고 밝혀 기대했던 유저들을 실망하게 만들었다. 하지만 [[바이오하자드 엄브렐러 크로니클즈|엄브렐러 크로니클]]에서 크리스와 질이 엄브렐러의 캅카스 공장을 털고 B.O.W. 테이로스를 파괴해 유체를 법정에 제출함으로 기어이 엄브렐러를 파멸시킨다.]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